All The Words She Wrote

타카오카 마요는 인생 계획이 전혀 없는 스물네 살 여성이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열정이 있다. 바로 인기 라이트 노벨 시리즈 ‘엘프의 숲’의 프린세스 루루나에 대한 것이다. 마요는 멀리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가상 캐릭터를 동경하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놀라운 기회를 얻게 된다. ‘엘프의 숲’의 신비로운 작가가 가정부를 구한다는 것이었다! 은둔적인 그 여성의 이름은 코미카도 히지리. 곧 마요는 히지리와 한 집에서 살게 된다. 마요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츠치미 루이는 중년 남성이 아니라, 자신보다 겨우 몇 살 많은 젊은 여성이다. 키는 150cm도 안 되는 작은 체구이지만, 날카로운 혀와 바늘처럼 뾰족한 성격을 지닌 어색한 은둔자다. 마요가 히지리에게 점점 정이 들면서, 그녀는 의문을 품는다. 자신이 진짜로 좋아하는 것은 누구일까? 프린세스 루루나일까, 아니면 루루나를 만들어낸 작가일까? 특징 * 텍스트 분량 100,000단어 (약 4~6시간의 읽기 분량) * 선택지나 분기가 없는 단일 스토리 * 세밀한 캐릭터 및 배경 아트워크 *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 짧고 까칠한 작가 한 명 * 귀여운 레즈비언 러브 스토리 * 해피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