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dator: Hunting Grounds - 이그졸티드 프레데터

피의 의식을 수행하기 위해 지구로 향하던 젊은 Yautja 전사는 예상치 못하게 북동쪽 반도에 자신의 우주선을 불시착시키게 됩니다. 방향 감각을 상실하고 길을 잃은 그녀는 우주선이 화염에 휩싸이기 직전에 가능한 모든 장비를 챙겨 탈출합니다. 울창한 정글을 헤쳐 나가던 그녀는 강력한 전사들이 지키는 고대 사원을 우연히 발견합니다. 그늘 속에서 그들을 관찰하던 그녀의 시선은 금빛 칼날을 휘두르는 한 명의 전사에 고정됩니다. 본능적으로 그녀는 이 전사가 가장 강력한 적수임을 직감합니다. 아드레날린이 치솟은 그녀는 전투에 뛰어들어 가차 없이 정확하게 적들을 베어버립니다. 하나둘씩 그들은 쓰러지고, 마침내 남은 건 Yautja 전사 단 한 명뿐입니다. 승리를 거둔 그녀는 금으로 만든 쌍검을 손에 넣고 복잡하고 화려한 디자인을 갑옷에 새깁니다. 그날 이후 그녀는 이전과는 다른 포식자, 즉 '고귀한 자'로 불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