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게임계의 전설 사카구치 히로노부, 차세대 Xbox의 개발자로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스튜디오 합류
2005년 2월 25일
<보도자료>
<파이널 판타지(Final Fantasy)>시리즈의 아버지 사카구치 히로노부, 차세대 Xbox 전용 롤플레잉게임 개발키로
한국을 비롯,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더욱 다양한 롤플레잉게임의 세계 선사할 것으로 기대
미국 워싱턴주 레드몬드 –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늘 비디오 게임계의 전설적 인물인 미스트워커(Mistwalker) 게임 스튜디오의 대표 사카구치 히로노부가 차세대 Xbox 전용 롤플레잉게임(RPG)을 개발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스튜디오(MGS)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사카구치는 전세계적으로 6천만 장 이상이 팔린 <파이널 판타지(Final Fantasy)> 시리즈의 제작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2001년 2월까지 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의 게임 개발 담당 수석 부사장을 지낸 바 있다.
사카구치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공통된 비전을 바탕으로, MGS가 배급할 예정인 두 편의 Xbox전용 롤플레잉게임 타이틀 제작을 주도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피터 무어(Peter Moore) 전세계 마케팅 및 퍼블리싱 담당 부사장(Corporate Vice President, Worldwide Marketing and Publishing)은 “사카구치는 전통적으로 틈새 시장이었던 롤플레잉게임을 전세계의 폭넓은 다양한 게이머들에게 소개했다”며, “우리는 사카구치와 함께 일하게 된 것에 대해 더없이 기쁘게 생각하며, 이것이 Xbox 뿐만 아니라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시사하는 의미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사카구치는 “우리가 개발하게 될 2개의 대규모 게임 타이틀에 대해 매우 흥분되어 있다.”며 “많은 재능 있는 개발자들이 이 게임개발에 참여하기로 했고, 나는 우리가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종류의 전율을 가져다 줄 수 있으리란 것을 자신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유한, 시대를 앞서가는 차세대 비디오 게임 기술이 내가 수년간 가지고 있던 컨셉을 실현할 수 있게 해줄 것임을 깨달았다”며, “나는 게이밍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게임을 초월하는 새로운 캐릭터들의 생생한 묘사로 전 세계 게이머들이 나의 게임과 함께 한 시간을 가슴속 깊이 오래도록 추억할 수 있도록, 이 게임들을 살아있게 만들고 싶다.” 고 밝혔다.
사카구치는 1986년 스퀘어(Square Co. Ltd)사에 기획개발이사로 입사, 1991년 부사장으로 승진 후, 1995년 스퀘어 LA (현재 Square USA, Inc.)의 사장을 역임했다. 2000년 사카구치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 관한 그의 획기적인 업적을 인정 받아 AIAS(Academy of Interactive Arts and Sciences)가 수여하는 명예의 전당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2004년에는 자신의 개발 스튜디오인 미스트워커(Mistwalker)의 설립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