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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Xbox 라이브 2003년 아시아 서비스 개시

2003년 2월 23일
  • 2002년 발매 후 폭발적 반향
  • 적극적인 마케팅 및 다양한 게임 포트폴리오 제공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늘 (홍콩 현지 시각) 비디오 게임기 Xbox의 온라인 서비스인 "Xbox 라이브"를 올해 내에 아시아 지역에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Xbox는 현재 한국, 대만, 싱가폴, 홍콩 등 아시아 시장에 출시되어 있다.

알렉스 코토위츠 Xbox 아시아 지역 총괄 이사는 "올해 2003년에 Xbox 라이브를 아시아 지역에 선보인다는 약속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Xbox는 아시아 지역에 발매된 후 폭발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실시한 시장조사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은 이미 Xbox 라이브에 대한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다. 아시아 지역은 세계적으로 가장 탄탄한 초고속 통신망을 축하고 있으며 온라인 게임 시장이 아주 활성화 되어 있다. 이미 아시아 지역에서는 Xbox 라이브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Xbox 라이브 서비스를 손꼽아 기다리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더욱이 이제 Xbox가 다양한 타이틀을 보유하게 되어 Xbox 라이브가 아시아 지역에 출시됨과 동시에 매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본다." 고 밝혔다.

Xbox는 지난 2002년 11월 아시아 지역에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약 85만대 (일본 매출 수치 포함)가 판매 되었다. Xbox는 현재 한국, 대만, 홍콩, 싱가폴 시장 내 500개 이상의 리테일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한 현재 아시아 지역에 약 30개의 게임 타이틀이 출시되어 있고 올해 말까지 약100개의 타이틀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될 예정이다.

아시아 지역은  특히 Xbox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시장이다. 일례로 "데드 오아 얼라이브(Dead or Alive:DOA)" 시리즈에 등장하는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들이 주인공인 "데드 오아 얼라이브 익스트림 비치 발리볼 (Dead or Alive Xtreme Beach Volleyball:DOAX)"은 한국에서 발매된 후 만 하루만 (24시간)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일본 게임 퍼블리셔인 남코 (Namco)사 등 Xbox용 타이틀 발매를 준비하는 게임 퍼블리셔들이 증가하고 있다. 남코가 개발한 "소울 칼리버2 (Soul Calibur II)"는 오는 3월 일본 발매와 함께 홍콩, 싱가폴, 대만 등지에서도 동시에 발매될 예정이다.  "소울 칼리버2"는 기존 무기 액션 게임인 "소울 칼리버"의 후속 작으로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타이틀이다. 

또한 "쿵후 카오스(Kung Fu Chaos)", "페이털 프레임 (Fatal Frame)"등도 오늘 3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쿵후 카오스"는 70년대의 쿵후 영화 시대를 재연한 게임이며 "페이털 프레임"은 동생이 갑자기 사라져 버린 미스터리를 풀어야 하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다. 

한국 게이머들은 "톰 클랜시 스플린터 셀(Tom Clancy's Splinter Cell)" 한글화 버전을 만나보게 될 것이다. 이미 수 차례 수상한 바 있는 대작 게임 "스플린터 셀"은 사이버-테러, 비밀 에이전시, 비밀 작업 등이 매우 정교하고 실감나게 표현되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 게이머들이 "스플린터 셀"을 보다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한국어 자막을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2월말 발매될 예정이다.

알렉스 코토위츠 Xbox 아시아 총괄 이사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시아 지역 Xbox 마케팅을 보다 강화할 계획" 이라며, "Xbox는 현존하는 비디오 게임기중 최강의 성능을 보여주는 가장 우수한 게임 콘솔이다. 특히 다양한 Xbox용 게임 타이틀이 지속적으로 출시될 계획이며 올해 내 Xbox 라이브 서비스가 아시아 지역에 시작될 계획인 만큼  아시아 지역 게이머들은 최고의 게임 경험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